작년에 선물로 받은 난인데 올해 꽃을 활짝 피웠다.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는 난이다. 제비꽃이다. 마당 이곳저곳에 많이 피어 있다. 냉이꽃인듯 하다.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특이하게 생겨서 한컷!! 봄의 대표꽃 벗꽃이다. 이 나무는 다른 벗나무와는 다르게 맛있는 버찌를 연다. 우리동네에서 유일하게 맛있는 버찌를 여는 나무!! ㅋㅋ 좀있으면 먹을수 있겠군!! 토종민들레~!!  우리주변에서는 대부분이 노란색 민들레가 많이 있지만 사실은 외래종이 우리나라에 들어 온 것이다. 약재로 쓸 때는 흰색 꽃인지 확인 하면 좋겠죠? 제비꽃에 호랑나비 한마리가 날아 왔다. 번데기에서 탈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힘이 없었다. 냉이 꽃~!! 무슨 꽃인지 모름!! 아주 작은 꽃인데 새끼손톱 반 정도의 크기 엉겅퀴꽃이다. 요즘 약재로도 많이 쓰임 제피꽃이다... 열매는 갈아서 추어탕에 넣어서 먹는다. 포항, 경주에서는 김치에 가끔 이걸 넣어 먹곤한다. 타 지역 사람들은 먹어보고 기겁을 한다...ㅋㅋㅋ 난 맛있는데...